[라이프팀] 사직서, 종이에만 쓰란 법 있나? '사직서 케이크 등장'
4월16일 영국 가디언은 스탠스테드 공항 출입국관리인 크리스 홈즈(31)가 케이크로 사직서를 만들어 상사와 동료에게 전달했다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직서 케이크에는 “오늘은 나의 31번째 생일이고 난 최근 아빠가 됐다. 이제 내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내 시간을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는 장문의 글이 적혀 있어 홈즈의 퇴사 의사를 짐작케 한다.
사직서 케이크 등장에 네티즌들은 “우리나라에서는 씨도 안 먹힐 방식” “먹기 아깝다..진심 담긴 글인데” “사직서 케이크 등장, 홈즈의 마음을 응원하고 싶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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