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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이중생활, 냉혈인 ‘조관웅’ vs 떼쟁이 ‘무지개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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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배우 이성재의 180도 다른 이중생활이 화제를 낳고 있다.

최근 이성재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와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절대 악과 순수를 넘나드는 180도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구가의서’에서 온갖 악행을 일삼는 조관웅 역을 맡은 이성재는 친구를 역모죄로 몰아 집안을 몰락시킨 뒤 그의 딸을 취하려하는 인면수심의 악인을 실감나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원성과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반대로 ‘나 혼자 산다’에서 이성재는 장난감과 게임을 좋아하고 애완견을 정성껏 돌보는 등 의외의 모습을 공개해 반전을 선사했다. 특히 기러기아빠인 이성재는 딸 이야기만 나오면 딸바보로 빙의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무재개 모임 ‘이성재 회원님’으로 불리는 이성재는 만우절을 맞이해 장난문자를 돌리고, 외로움 때문에 대화창에서조차 쉽게 나가지 못하는 순정남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앞서 데프콘의 집에 방문한 그는 원하는 게임을 시켜주지 않자 토라지고 떼쓰며 어린 아이 같은 순수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처럼 상황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이성재의 반전 이중생활이 그려지면서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더 커지고 있는 상황. 앞으로 이성재가 냉혈인 ‘조관웅’과 순정남 ‘이성재 회원님’으로 어떤 매력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성재 이중생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반전 매력 대단하다” “이성재 이중생활 귀엽다” “이성재 볼수록 매력있어~ 이성재 이중생활 앞으로 기대할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구가의서’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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