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지애 아나운서가 일기장을 공개했다.
이지애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24년 전 오늘 저의 일기장입니다. 9살 소녀의 그림 일기장 구경하세요. 아 웃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이지애의 초등학생 때 일기장의 모습을 담고 있다. 9살의 이지애는 글씨를 또박또박 적어넣었으며 그림 채색도 정성스레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글 내용처럼 24년 전 4월 17일이라는 점이 눈에 들어온다.
이지애 일기장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지애 일기장 사진 보니 어딘가에 숨겨둔 일기장을 찾아봐야겠다” “글씨 예쁘게 잘 쓰네” “이지애는 오래 전 일기장도 보관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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