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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종 전원주택 최초 공개 '펜션이 따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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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포크그룹 '해바라기'의 전 멤버인 가수 유익종이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에서 자신의 전원주택을 최초 공개한다. 8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가수 유익종은 현재 경기도 양평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데 최근 근황과 한 번도 소개된 적이 없는 유익종 아내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회색 벽돌로 마감된 모던하면서도 아늑한 전원주택으로 유익종은 여전히 감미로운 목소리를 간직하고 있었다. 그의 전원주택에는 따로 마련된 그만의 작업실도 있어 음악을 향한 그의 열정이 식지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유익종은 자신의 집을 소개하며 그의 대표곡인 '사랑의 눈동자'를 즉석 통기타 연주로 들려주기도 했다.

또 게으른 성격 때문에 전원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쉽지 않았던 사연과 땅 투기꾼으로 오해를 받으며 전원생활을 하게 된 에피소드, 예행연습 후 지은 아늑한 전원주택, 그리고 방송에 처음 얼굴을 공개하는 유익종의 아내와 그녀의 거침없는 폭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등 가수 유익종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유익종의 전원주택 공개는 20일 오전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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