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가 운영하는 SETEC(세텍)은 지난 2월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주최하는『2013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전시컨벤션센터 브랜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SETEC은 서울시 신성장동력산업 및 중소기업관련 전문 전시컨벤션 공간으로서 연간 150만여명의 다양한 바이어, 일반시민 등이 방문하는 다중 문화이용시설이자 서울시 전략산업의 거점시설로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하 SBA)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800여건의 중?소규모 전문전시와 컨퍼런스, 이벤트가 개최되는 장소이다.
SETEC은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평균 4,300여개사의 중소기업이 SETEC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여하여 판로개척 및 비즈니스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서울창업산업박람회, 장애인취업박람회, 전역간부 취업박람회 등 국내 주요 일자리관련 정책 박람회가 SETEC에서 개최됨은 물론 건축박람회, IT 기기전, 유아박람회, 프랜차이즈 박람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전시회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SETEC은 SBA의
자원 집결을 통해 중소기업의 내수진작 및 판로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국내 유수의 TV홈쇼핑, 오프라인 유통매장 MD와의 상담 중심을 통해 바로 유통 활로를 개척코자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기업의 판로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SETEC 이용 전시주최자와 지속적 협의를 통해 무상부스 제공 등 타 전시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편의 노후시설 개선, 친환경 전시장 구현을 위한 전시장 내?외부 조경 공사를 추진하는 한편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고객평가 피드백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정익수 SBA마케팅본부장은 “이번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선정으로 SETEC 전시장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중소기업 판로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한 자체 전시회 개발과 공익형 전시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SETEC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위해 최선의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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