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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모발관리, 굳이 헤어샵에서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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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모발관리, 굳이 헤어샵에서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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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앤(RONIAN)’ 전문가가 전하는 봄철 모발관리 노하우

[뷰티팀] 급격한 기온의 변화, 불어오는 황사 등 봄이 꼭 따스하고 화창한 계절만은 아니다. 환경의 변화가 큰 환절기인 만큼 건강관리에도 특히 신경을 써야하는 시기가 바로 봄철이다. 이런 날씨일수록 여러 건강관리가 필요하며 모발관리 역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봄철에는 환절기 특유의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와 황사에 대한 모발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황사에는 모래 뿐 아니라 황토먼지, 중금속 미세먼지, 그리고 각종 오염물질을 동반하고 있어 피부와 호흡기 질환은 물론 두피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황사가 모발에 붙으면 두피의 모공을 막고 호흡을 방해하며 모낭세포의 활동을 저하시킨다. 황사에 포함된 중금속은 모발의 주기를 변화시켜 모발이 정상적인 성장기를 채우지 못하고 급속히 휴지기로 이행하여 탈모를 유발할 가능성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올 봄에는 황사가 예년보다 약할 것이라는 예보가 있지만 주의해서 해가 될 것은 없으므로 올바른 관리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 지속적인 케어가 필요하지만 일반인의 경우 매일 제대로 된 모발 관리를 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다.

또 헤어샵에서 받는 체계적인 관리의 경우 비용 문제로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는, 자신에게 맞는 모발관리가 필요하다.

황사가 특히 심한 날에는 황사 먼지가 모발에 잘 달라붙게 하는 헤어 젤이나 스프레이, 왁스 등의 헤어 스타일링 제품은 삼가는 것이 좋다. 황사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지만 상황 상 외출해야 한다면 모자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세정력이 강하고 모발 코팅 기능이 있는 샴푸를 선택하여 두피를 충분히 마사지하며 샴푸한다. 샴푸 후에는 린스, 트리트먼트 등을 사용해 모발에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 샴푸 후 젖은 상태로 자면 비듬균이 자라기 쉬우므로 시원한 바람으로 잘 말린 후에 수면에 들어가야 한다.

홈케어 시에는 유분이 많은 제품보다는 가벼우면서 자연스러운 윤기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고 주 1~2회 정도 관리를 꾸준히 반복하면 자연스러운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beauty@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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