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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혜리, 과거 트위터 대화 보니…토니안과 ‘훈훈’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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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토니안과 혜리의 열애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트위터 대화가 화제다.

4월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두 사람이 2011년 나눈 트위터 대화 캡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피부’를 주제로 선후배 사이의 어색한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토니안이 “미숙 누나와 소연이에게 이끌려 피부과 방문중. 난 내 피부에 만족하는데 이 두분은 나와 의견이 많이 다르신 듯. 여자들은 이렇게 귀찮은 걸 어떻게 하고 사는걸까. 스킨로션도 바르기 귀찮은데”라는 글을 올리자 혜리는 “오빠 원래도 피부 좋으셨잖아요”라며 부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토니안이 “고마워요. 그런데 혜리양한테 그런 얘기 들으니 뭔가 찜찜”이라고 답글을 남겼고, 혜리는 다시 “오빠 은근 인정하시죠? 에이~어리다고 다 피부가 좋진 않습니다”라고 응수했다.

대화는 계속 이어졌다. 당시 18세 고등학생이었던 혜리는 “원래 그 나이에는 여드름도 나고 그러는 거에요. 여드름 약 잘 발라요”라는 토니안의 걱정에 “솔직히 놀리시는거죠. 오늘 희준오빠는 같이 녹화했는데 오빠는 언제 또뵙나요. 보고싶어요”라고 애교섞인 인사를 건넸고, 토니안은 “걸스데이도 더 반짝반짝한 모습으로 컴백하길 바라요”라며 응원을 전했다.

지난해 1월에도 혜리는 “드디어 그 유명한 토니안 선배님 스쿨스토어를 방문했습니다. 동생도 너무 맛있다고 하고, 저도 정말 잘 먹고 갑니다. 여러분들도 꼭 들려보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으며, 2월에는 토니안의 컴백을 응원하며 “저희도 다들 오빠 팬이에요. 티저 봤어요. 오빠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같은 해 6월1일에는 MBC ‘댄싱위드더스타2’에 출연중인 토니안을 향해 “잠시 후 MBC에서 너무 존경하는 두 선배님의 멋진 댄스스포츠가 열립니다. 바로 예지원 선배님 토니안 선배님! 옆에서 지켜보는 후배가 민망할 정도로 너무나도 열심히 하시는 두 분”이라며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토니안과 혜리의 열애 소식은 한 매체의 단독보도를 통해 알려졌으며, 이후 토니안 소속사 측은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3월부터 2~3차례 호감을 가지고 만났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사이를 인정했다. (사진출처: 혜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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