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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6월 이어 9월에도 정상회담 개최…인권침해, 북한 문제 논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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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6월에 이어 9월에 또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1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6월 북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주요 8개국(G8) 정상회담 기간 별도 회동에 이어 9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 기간 다시 만난다.

외신들은 양국이 인권침해 논란과 북한, 이란, 시리아 문제를 중심으로 공동 기반을 모색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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