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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제품값 하락…고로사 모멘텀 부재"-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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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6일 철강금속 업종에 대해 철강 제품 가격이 약세를 이어가 고로업체의 상승 모멘텀 부재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홍진주 연구원은 "철강 제품 유통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제품가격 인상폭이 기존 예상치를 하회할 경우,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비철금속주는 은 등 귀금속 가격이 현재 수준을 유지하면 올해 이익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고로사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2분기 실적 추정에서 열간 압연 강판 내수 가격이 직전 분기 대비 t당 평균 5만원 인상된다고 가정한 상황에서 성수기인 2분기 제품 가격 인상이 예상에 목 미칠 경우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주 열간압연강판 내수 유통가격은 전주 대비 1.23% 하락한 t당 81만원을 기록했고, 원료가격인 철광석 가격은 3.8% 상승하며 반등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가격 메리트는 고로사들 주가보다는 비철금속주들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그는 "고로업체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9.5배,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 0.6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업종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 6%에 비하면 저평가 국면은 아니다"며 "고려아연의 경우 PBR 1.2배 수준으로 현재 밸류에이션은 과매도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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