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56.33

  • 27.71
  • 1.05%
코스닥

856.82

  • 3.56
  • 0.42%
1/4

"GS건설 쇼크로 코스피 실적전망 하향 가팔라져"-NH證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GS건설 쇼크로 코스피 실적전망 하향 가팔라져"-NH證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NH투자증권은 15일 코스피가 글로벌 유동성 러시 속에 소외되고 있다며, 실적 안전성이 있는 정보기술(IT)과 유틸리티 위주로 압축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조성준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유동성이 위험자산인 정크본드와 주식시장으로 투자대상을 확대하고 있지만 코스피는 거대한 유동성 호수 속에 미운 오리 새끼가 됐다"고 전했다.

특히 GS건설의 실적쇼크 사태로 건설업종의 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뿐 아니라 산업재 섹터 전반의 실적 신뢰성을 훼손시켜 가파른 1분기 기업이익 하향 조정만 유발했다는 설명이다.

1분기 기업이익 전망치는 주간기준으로 2.1% 하락했다.

조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업종별 이익 전망치는 IT와 유틸리티만 3월말 대비 각각 3.4%, 3.1% 상향조정됐다. 반면 산업재가 3월말 대비 -16.3%로 가장 큰 폭의 이익 하향 조정이 진행됐고, 금융(-4.0%), 의료(-1.5%), 필수소비재와 경기소비재(각각 -1.3%) 섹터의 이익 하향 조정도 동반됐다.

조 애널리스트는 "당분간 실적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기 전까지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실적에 대한 신뢰성이 높은 IT, 유틸리티 섹터 위주의 슬림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