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10.86

  • 7.80
  • 0.31%
코스닥

695.09

  • 3.09
  • 0.45%
1/3

[우리금융]이팔성 회장 "민영화 조기에 이뤄지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69)이 14일 공식 사의를 표명했다.

이 회장은 “1967년 우리은행 신입행원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해 지난 40여년간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에서 회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우리나라 처음으로 한 금융기관의 말단행원에서 시작해 그룹회장이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민영화가 무산된 것과 관련,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우리금융 민영화는 2010년 이 회장이 '독립 민영화'를 주장하면서 자체 컨소시엄을 만들었고 2011년에는 산은금융지주가 우리금융 인수를 추진한 바 있었지만 모두 실패했다.

그는 “회장 취임 이후 우리금융 민영화를 위해 정부지분 17%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며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차에 걸쳐 완전 민영화를 최초로 시도했지만 무산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회장직에서 물러나지만 우리금융 민영화만은 꼭 성공해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했으면 좋겠다”며 "우리나라 금융산업 발전을 위하여 우리금융 민영화가 조기에 이루어 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