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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등 수도권 동북부, 2분기 5000가구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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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와 의정부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에서 2분기에 5000여가구에 이르는 아파트가 분양된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2분기 수도권 동북부 지역에서는 총 5080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선보이는 대단지 아파트가 많아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 민락동 민락2지구에서는 대우건설이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 아파트 943가구를 이달 말 분양한다.

경기도청 북부청사가 인접해 있는 단지로, 민락2지구 내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도 갖춰질 예정이다.

남양주 별내지구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별내2차 아이파크’ 아파트 1083가구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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