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의 극비문서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케이윌이 방문해 최근 음원 차크를 강타하고 있는 신곡 'Love Blossom'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날 녹화에서 케이윌은 첫 곡으로 '니가 필요해'를 열창했다. 이때 객석에 앉은 팬들이 노래에 맞춰 큰 소리로 구호를 외치기 시작했고, ‘스케치북’을 찾은 대다수의 관객들은 열띤 응원에 크게 당황해 했다.
노래가 끝나자 MC 유희열은 케이윌에게 "방금 구호의 정체가 뭐냐"고 물었고케이윌은 "오늘 팬 몇 분이 응원하러 왔다. 저 분들은 제게 영화 '300'에서 300과도 같은 존재다"라며 뿌듯해 했다.이에 유희열은 어렵게 입수했다며 케이윌의 노래 응원법이 적힌 A4 용지를 공개했다. A4 용지에는 '감성보컬' '신흥강자'라는 다소 오그라드는 단어와 케이윌의 본명인 김형수를 노래 간주 부분에 외쳐야 한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이때 케이윌의 노래가 흘러나오자 팬들은 자동으로 응원법을 외쳤고, 그 순간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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