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배우 이요원이
SBS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에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에 대해 검토단계란 공식 입장을 밝혔다.
4월11일 이요원 소속사 티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요원이 드라마 '황금의 제국'의 출연을 확정했다"는 한 언론사의 보도에 "출연 제의를 받고 작품을 검토중인 것으로 지금은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이 얼마 되지 않아 출연 여부는 검토단계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요원은 지난달 종영한 MBC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에서 강지녕 역을 맡아 백광현(조승우)을 어의에 이르게 하는 조력자이자 연인의 모습까지 변화무쌍한 연기를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민폐 없는 여주인공' '눈물의 여왕'이라는 평까지 얻을 정도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용의자 X' '전설의 주먹' 등에도 출연,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바쁜 스케줄을 이어왔다. 6개월여 동안 촬영에 임했던 '마의'의 종영 이후 드라마와 영화의 출연제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간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으로 미뤄 두었던 스케줄들을 먼저 소화 하고 당분간은 휴식을 취하며 출연 제의가 있었던 작품들을 포함하여 차기작 선정에 고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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