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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FPS는 없다.' 넥슨의 온라인 FPS(First Person Shooter)게임 '워페이스' 미디어 쇼케이스가 10일 강남 곰티비 스튜디오에서 오후 2~4시 진행됐다. 이날 오픈베타(공개 시범, 이하 OBT) 서비스 일정도 공개했다.</p> <p>'워페이스'는 4월 23일 화요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2012 G-Star때부터 엄청난 관심과 기대를 모았던 이 게임은 세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유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한층 업그레이드했다.</p> <p>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시연된 '워페이스'는 빠르게 진격하는 스피드와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 탄성을 자아나게 했다. 특히 실제로 전투를 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의 고퀄리티 그래픽이 시선을 잡았다. </p> <p>정찬선 워페이스 팀장은 '요즘 모바일 사업이 확대되고 온라인이 축소되는 추세라고 한다. 그러나 새로운 게임을 원하는 유저들이 많이 있다. '워페이스'는 그런 유저들을 만족시킬 자신이 있다. 나아가 온라인 FPS 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싶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자신감을 보엿다.</p> <p>'워페이스'는 '크라이시스' 시리즈로 유명한 독일의 '크라이텍'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온라인 FPS게임이다. 다른 게임과는 다르게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가 있어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PVP(Player Vs Player), 병과 시스템, 스페셜 협동 액션, 게임 중 장비교체, 벤더 시스템(무기 시스템)이 있다.</p> <p>PVE 모드의 경우 협동 플레이가 가장 중요시된다. 정 팀장은 '협동 미션을 강조한 워페이스만의 차별성이 기존 FPS 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다'라며 '워페이스'만의 강점을 설명했다.</p> <p>게임 내 직업은 팀의 탄약을 보급하는 라이플맨, 회복 및 부활이 가능한 힐러 메딕, 폭파 전문가 엔지니어 그리고 원거리 저격을 담당하는 FPS의 꽃 스나이퍼가 있다. 이번 OBT에서는 무기 55개, 방어구 45개, 총기부착 아이템 39개, 스페셜 무기 13종이 공개될 예정이다.</p> <p>OBT 중 가장 중요한 PVE는 발칸반도와 중동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캠페인(미션)이 준비되었다. 총 80개의 캠페인 조합이 서비스될 예정이다. PVP 맵의 총 9가지를 제공한다. 여름에는 남미 배경의 맵도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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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페이스' 플레이 화면 스크린샷 장면 |
또한 매월 맵 1종 이상과 무기를 2종이상 업데이트 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PC방 혜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 팀장은 '어떤 게임보다도 강력한 혜택을 준비 중이다. 경험치, 게임 포인트, 벤더 포인트 20% 추가제공, PC방 전용 부활 코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스페셜 무기 사용제한 해제까지 '혜택의 끝판왕'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p> <p>이어 '지난해 게이머분들께 착한 유료화를 약속했다. PC방 혜택 강화가 그 일환이다. 일반 집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기존에 진행했던 방식과는 다르게 부담없는 수준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덧붙였다.</p> <p>한편, 이날 미디어 간담회에서는 케이블 채널 tvN '푸른거탑'의 주인공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들은 시트콤 속 군장병의 친근한 이미지로 '워페이스'의 공식 모델이 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주인공들이 출연한 홍보영상도 공개되어 기대를 한층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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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페이스' 미디어 간담회를 빛낸 '푸른거탑' 주인공들 |
'협동'이라는 핵심 키워드로 유저들의 마음을 저격할 '워페이스'는 23일 OBT를 시작할 예정이다. </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워페이스' 파이널 테스트 깜짝 업데이트!
'푸른거탑', 넥슨 '워페이스' 총대를 매다
넥슨 최대화제 FPS '워페이스' 4월 23일 대공개
'푸른거탑'맨들 '워페이스' 쇼케이스장 깜짝 등장
공개 임박 '워페이스', '팀플' 재미 꽉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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