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 현장
대명종합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에서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호평1차 대명루첸’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49~84㎡인 중소형 1130가구로 구성된다. 남양주 호평 지구에서는 6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다. 민간건설 공공임대 방식으로 5년 동안 임대로 저렴하게 살다가 확정분양가와 감정평가금액 중 낮은 금액으로 우선 분양받을 수 있다. 임대 보증금은 대한주택보증이 보장해 안정적인 자산 운용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세금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임대기간 동안 취득세는 물론 재산세가 부과되지 않아 세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임대기간이 보유기간에 포함돼 바로 매도하더라도 양도소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천마산과 호만천이 가까이 있어 자연 환경이 쾌적하다. ITX-청춘, 경춘고속도로, 46번국도, 수석~호평도시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도심으로 진입할 수 있다. 서울 잠실까지는 빠르면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포천~화도 구간 제2 외곽순환 고속도로가 2018년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오는 6월에는 서울 잠실까지 직통으로 운행하는 M버스도 개통된다.
최고 33층 높이의 16개 아파트 동을 남동·남서향으로 배치했다. 동간 거리가 넓어 일조권과 조망권이 뛰어나다. 10층 이상 가구 내에서는 천마산을 조망할 수 있다. 유치원과 호평초교가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대형마트, 극장, 호평문화체육센터 등 호평지구 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그동안 임대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 최신 홈네트워크시스템이 완비돼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가스·조명 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차량 번호를 인식해 주차 위치를 알려주는 통합 주차 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 건물 에너지 효율 1등급 설계를 적용, 관리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6월 입주 예정. 1566-1211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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