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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2분기 수주 릴레이 시작-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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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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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은 10일 한전기술에 대해 오산 열병합 발전소 설계·구매·시공(EPC) 사업 수주로 올해 최소 1조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8000원을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한전기술은 지난 3일 오산열병합 발전소 EPC 3882억원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며 "계약기간은 2013년 4월 1일~2015년 11월 30일 총 32개월로, 월평균 매출액은 약 121억원 증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양 애널리스트는 수주 금액보다도 국내 EPC를 최초로 수주했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판단된다며 5월에 수주가 예상되는 코트디부아르 EPC계약까지 성공한다면 국내외 화력 및 열병합발전 EPC 부문에서만 약 6000억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자력 설계부문에서 신고리 5~6호기 약 4000억원의 수주가 예상되는 점을 감안할 때, 2013년 최소 1조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할 전망이라며 이외 에 2013년 발주가 예상되는 핀란드 원전과 모로코, 세네갈 EPC까지 수주에 성공한다면 수주금액은 2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터키 원전이 아레바-미츠비시 컨소시엄이 수주했다는 보도는 확정된 사항이 아니라며 터키 원전의 경우 수주 가능성이 낮은 프로젝트로 수주대상 후보로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주가 하락은 오히려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이어 최근 주가 하락으로 2013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9.6배 수준으로 하락, 밸류에이션 메리트도 높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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