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OST가 화제다.
4월8일 오후 방송된 MBC 구가의 서는 주인공 최강치(이승기분)의 부모인 구월령(최진혁분)과 윤서화(이연희분)가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지리산의 수호령 구월령과 관기 서화가 만나는 장면에서는 아름다운 색채의 영상미가 돋보였다. 특히 도망치던 서화가 반딧불 가득한 산 속에서 구월령 품에 안기듯 기절하는 장면은 이 날 방송의 백미.
이 장면에서는 팝페라 가수 이사벨의 ‘내 안의 낙원(MY EDEN)’이 흘러나오며 몽환적이고 판타지적인 요소를 극대화시켰다. 이사벨의 목소리는 구월령과 윤서화의 아름답고 시린 사랑의 시작을 예견했다.
한편 ‘구가의서’ OST 두 번째 곡인 노을-이상곤의 “사랑이 아프다”도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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