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맨 김현철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청첩장에는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봄날 저희 두 사람이 믿음과 사랑으로 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부디 오셔서 축복과 격려주시면 언제나 오늘의 이 기쁨과 감사함을 간직하고 평생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는 인사말이 적혀있다.
특히 청첩장 말미에는 “축하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정히 보내실 분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나눔쌀화환으로 보내주시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겨져 눈길을 끌었다.
김현철 청첩장을 진행한 이츠카드 이현주 부장은 “김현철씨는 다른 연예인들처럼 자신들만을 위한 맞춤 청첩장이 아닌 세련된 디자인의 일반 청첩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2월 결혼한 연예계 대표커플 윤형빈 정경미도 결혼식을 통해 쌀화환 370kg를 받아 경북행복재활원으로 170kg,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나눔의 집으로 200kg씩 나누어 기부한 바 있다.
한편 김현철은 5월17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1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사진제공: 나눔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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