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사진작가 보리(본명 이보경)가 향년 40세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와 생전 호흡을 맞췄던 스타들의 애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그룹 빅뱅 지드래곤은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4월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이 먹먹하네요.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보리 실장님"이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지드래곤은 생전 고인과 함께 여러 화보 작업을 진행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 이외에도 정준하, 천정명, 옥주현, 이다해, 윤종신 등 연예인을 비롯한 사진작가 오중석, 패션 포토그래퍼 홍장현, 모델 송해나, 혜박 유명 인사들이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MBC ‘무한도전’ 달력 특집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보리는 지난달 뇌출혈로 쓰러진 뒤 혼수상태로 지내오다 결국 8일 오전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특 1호실에 마련됐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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