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후 1시 30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1200원(1.53%) 오른 7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이다.
외국인은 이날 LG전자 주식을 11만주 이상 순매수하며 주가 강세를 이끌고 있다. 기관도 3만주 이상 순수하게 사들이고 있다.
이같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러브콜은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의 판매 호조로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증권은 이날 LG전자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2866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2490억원을 상회하는 동시에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이 호전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는 스마트폰 출하량이 1000만대에 근접(997만대)하는 동시에 프리미엄급 비중 확대로 통신(MC)부문의 영업이익률(2.9%) 호전으로 전체적인 수익성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2013년 1분기 연결실적에 LG이노텍이 포함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LG이노텍의 2013년 1분기 및 연간실적이 종전대비 상향되고 있는 시점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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