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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사랑' 박선영 고세원, 첫방송부터 격정 키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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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파격적인 멜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미친사랑'이 8일 오전 9시45분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역대 최고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를 만든 이창한 감독표 격정멜로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이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미친사랑'의 박선영 고세원 커플의 키스신이 공개됐다. 1회 프롤로그에서 격정적인 키스신을 선보인 박선영-고세원 커플은 '미친사랑'에서 결혼 후 찾아온 운명같은 사랑을 애절하게 그려나갈 계획이다.

'미친사랑' 1회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가던 미소(박선영)가 다가오던 차 운전자 서경수(고세원)와 가벼운 접촉사고가 나며 처음으로 두 사람이 마주치게 된다. 윤미소는 대기업 식품회사 외며느리로 남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지만 알고 보면 보육원 출신에 가난한 친정 탓에 시어머니 허명자(유혜리)의 갖은 핍박과 멸시를 받으며 진흙탕 같은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딸 해람이와 애처가 남편 이민재(허태희)가 미소의 유일한 삶의 희망. 미소의 전부와 다름없는 남편 민재에게 회사 동료 한나영(김연주)는 노골적으로 유혹하며 다가온다. 애처가였던 민재도 조금씩 그녀에게 흔들리며 이들의 엇갈린 사랑이 시작된다.

이창한 감독은 " '미친사랑'은 '사랑'에 방점이 찍힌 드라마다."며 "트렌디 드라마를 오래 해와서 정통 멜로를 하고 싶었다.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정극에 가까운 멜로를 해보고 싶었다. '미친사랑'을 통해서 제대로 된 정통 멜로를 선보일 것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미친사랑'은 가장 절박한 순간, 가장 절실한 사랑을 만나며 미친 듯 사랑에 빠지는 100부작 격정멜로 드라마로 '별은 내 가슴에' '로맨스가 필요해'를 만들어낸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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