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8일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야당은 이날 박 후보자의 공안검사 경력과 퇴임 후 대형 로펌에서 4개월간 2억4500만원의 수임료를 받은 것 등 도덕성과 자질을 검증할 예정이다.
야당은 김 후보자의 증여세 탈루 의혹과 논문 표절 의혹 등도 제기하고 있다.
인사청문특위는 9일까지 이틀간 청문 일정을 진행한 뒤 10일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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