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크로커다일레이디 여름 컬렉션 촬영에서 각선미를 뽐냈다.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하지원은 핑크색 미니 원피스를 착용하고, 겨우내 숨겨뒀던 매끈한 다리라인을 드러냈다.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이번 여름 컬렉션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와 프린트 적용했다.
‘Croco meets color’를 주제로 그린, 블루, 오렌지 등의 애시드 컬러를 집중적으로 선보였으며, 이국적이면서 화려한 프린트로 에스닉한 룩을 완성했다. 하지원은 네온 컬러의 화려한 의상들은 소화해 내며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각 라인별로 ‘Paradise in blue’, ‘Summer Ready, Go!’, ‘California blocking’의 콘셉트으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디자인팀 정소영 이사는 “올 여름에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나 프린트의 아이템을 활용해 과감한 스타일링을 적용한 도회적인 룩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