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그 겨울' 결말이 벚꽃엔딩으로 끝난 가운데 누가 가장 많이 봤을까?
4월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는 전국기준 15.8%,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됐다. 이날 방송된 '그 겨울' 결말은 벚꽃 아래서 재회한 조인성과 송혜교의 사랑을 확인하는 벚꽃엔딩으로 결말이 났다.
닐슨코리아의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그 겨울' 결말 벚꽃엔딩을 가장 많이본 성연령대는 40대 여성으로 19%의 점유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8.2%로 집계됐다.
11.3%의 시청률로 시작한 '그 겨울'은 평균 1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그 겨울' 결말 벚꽃엔딩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 겨울' 결말은 역시 해피엔딩" "'그 겨울' 벚꽃엔딩 정말 예뻤다" "이제 난 무슨 드라마를 봐야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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