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경제1분과 위원을 지낸 홍기택 중앙대 교수(61·사진)가 산은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4일 홍 교수를 임기 3년의 산은금융지주 회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발표했다. 서강대 경제학과 출신인 홍 내정자는 스탠퍼드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국제금융·거시경제 분야 전문가로 금융회사 사외이사 및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1993년부터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한국투자공사 운영위원회 위원, 한국연구재단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김인기 중앙대 교수, 조명현 고려대 교수 등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거시경제 부문 공부모임에 참여해 왔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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