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5월3~4일 열리는 ‘제2회 어린이 건축창의교실 및 한옥체험행사’에 참가할 초등학생(4~6학년) 120명을 선발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건축을 통해 창의력을 개발하고 우리 건축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모형 만들기, 한옥마을 답사, 명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충남 천안 국립청소년 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참가 동기와 수필(주제:미래 내가 살고 싶은 집 또는 이런 집을 지어주세요)을 작성, 오는 12일까지 행사 주관기관인 대한건축사협회로 신청해야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창의적인 건축 모형을 만든 학생들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1점)과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상(1점) 등을 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www.kira.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3415-6863)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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