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의 란제리 브랜드 ‘비비안’이 봄을 맞아 스타킹 신제품 30종을 2일 출시했다.
비비안의 봄 스타킹은 크고 작은 꽃이 들어간 패턴부터 스트라이프, 격자 패턴, 기하학적 무늬 등 다양하다. 무늬가 없는 무지 스타킹은 올이 쉽게 나가지 않는 기능성 원사를 쓴 제품, 투명하고 가벼운 느낌의 원사 제품, 자외선을 차단해주며 흡습냉감 기능을 갖춘 원사 제품 등 소재를 다양하게 썼다. 비비안은 또 제품이 잘 보일 수 있도록 겉포장(패키지)도 새로 바꿨다. 피치핑크, 라이트 바이올렛, 블루블랙 등 30여개 색상으로 나왔다. 가격은 4000~4만2000원대.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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