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SBS 측이 배우 김성민의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 가제) 출연 불발에 대해 출연 확정이 아니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4월2일 SBS 측은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정확한 팩트로 김성민이 남자 출연자 중 한 명이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김성민이 먼저 고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김성민의 '결혼의 여신' 출연이 확정이었다면 출연심의를 거쳤을텐데 출연확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심의 조차 없었다"라며 "첫 방송까지 시간이 많기 때문에 캐스팅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SBS에 따르면 '결혼의 여신'은 6월 말에서 7월 초께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일자가 확정되지 않은 이유는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연출 유인식) 후속작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의 총 회차가 명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는게 SBS의 설명이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 출연한 바 있는 김성민은 지난 3월21일 개봉한 고(故) 박철수 감독의 유작 '생생활활'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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