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은 이달부터 식품 카테고리 전문 직영몰 ‘CJ온마트’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CJ온마트는 지난해 약 34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 1분기에는 약 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달엔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의 소비자 만족도 부문 최우수 쇼핑몰로 선정되기도 했다.
CJ몰은 CJ온마트 운영을 통해 연간 400억 원 가량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백승민 CJ몰 e식품사업팀 팀장은 “이번 사업권 이관은 2001년부터 온라인몰을 운영한 CJ몰의 노하우와 인적자원 활용을 결합한 업무 효율화의 일환” 이라며 “CJ온마트를 CJ식품 전문몰로 진화시키고 온라인 CJ푸드월드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지아 기자 jyahhan@han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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