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지산리조트 vs CJ E&M, 록페스티벌 저작권 싸움 가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산리조트, "CJ E&M 록페스티벌 저작권 주장은 부당"

CJ E&M과 록 페스티벌 저작권을 놓고 소송 중인 지산리조트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CJ 측의 저작권 침해 주장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지산리조트는 자사가 '2013 지산 월드 록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해외 프로모터에게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사진을 보낸 것에 대해 "해당 사진은 공표된 저작물로 저작권 제한 사유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앞서 CJ E&M은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법에 지산리조트와 공연기획사 박스미디어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냈다.

CJ 쪽은 지산리조트에 페스티벌 명칭 사용, 홍보물 제작, 인터넷 도메인 사용 등 중단을 요구하고 이를 위반하면 건 당 1000만원씩 지급하라고 청구했다. 페스티벌 이름을 비슷하게 지은 것이 부정경쟁행위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와 관련, 지산 측은  "CJ 쪽은 이미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이란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부당한 주장"이라고 설명했다.

CJ E&M은 행사 장소를 안산 대부도로 옮기고 이름도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로 바꿨고, 지산 쪽은 '지산 월드 록 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독자 행사를 추진해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대마도는 한국땅" 日 뜨끔할 근거 들어보니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 MC몽, 안보여서 `자숙`하는줄 알았는데 '깜짝'

▶ 日 재벌 회장 "김연아 '우승' 사실은…"

▶ '짝' 출연 女연예인, 하루에 받는 돈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