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커피' 루카가 3000만개 판매 돌파했다.
남양유업은 원두커피믹스 제품 루카(LOOKA)가 출시 8개월 여만에 3000만개 판매됐다고 1일 밝혔다.
루카는 솔루블 커피에 마이크로그라운드 원두가루를 혼합한 제품이다. 브랜드명에는 'Look at the new wave coffee(원두커피를 새롭게 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지난 7월에 출시된 루카는 8월부터 주요 대형마트에 입점, 본격적으로 매출이 늘기 시작했다. 지난 달에는 월매출이 13억원 규모로 증가했다. 이 제품의 누적 매출은 80억 원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소용량으로 선보인 '루카 쁘띠'는 지난 1월 기준으로 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남양유업은 지난 1월부터 배우 강동원을 앞세운 광고를 방영하고 했다. 강동원은 2010년 12월 커피믹스 '프렌치카페카페믹스' 모델로도 발탁된 바 있다.
김 웅 남양유업 대표는 "루카는 과테말라와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제품으로 소비자 입소문 만으로 점유율이 상승했다"며 "전사적인 역량 집중으로 원두커피믹스 시장에서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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