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와 한국장학재단은 200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일본에 있는 우리 문화재를 탐당하는 ‘상상 프라이드 오브 코리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상반기와 하반기 2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참가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나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받는다. 지원대상은 국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 국적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다. 서류심사 등을 종합해 상·하반기 각각 100명씩 총 20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올해 7월과 내년 1월에 일본 오사카, 교토, 나라 지역의 한국 문화재를 3박4일간 탐방한다. 이후 다큐멘터리 영상과 블로그 등을 통해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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