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권혁기 기자] 걸그룹 카라 한승연이 일본 일정 때문에 '장옥정' 제작보고회에 불참했다.
4월1일 오후 2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 엠블(MVL)호텔에서는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김태희 유아인 홍수현 이상엽 재희 등이 참석했지만 최숙빈 역의 한승연의 모습을 볼 수는 없었다.
'장옥정' 측에 따르면 한승연은 현재 카라가 일본에서 각종 프로모션을 하고 있어 불참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왕실의 옷과 이불을 만드는 침방나인으로 궁 생활을 시작하는 장옥정(김태희)을 뛰어난 패션감각과 재능을 가진 조선시대 패션디자이너로 접근해 엄격한 신분제에 얽히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여성 장옥빈의 삶과 사랑, 권력을 담아낸 드라마다.
한 시대의 삶 자체가 드라마틱했던, 죽어서도 세상의 모든 오해와 편견에 맞서 싸워야하는 안타까운 여인 장희빈과 역사적 사실에 다양하고 입체적인 해석이 존재할
수 있다는 역사적 상대주의에 익숙하지 못한 우리의 풍토에 맞서 숙종(유아인)을 재조명한다. 4월8일 오후 10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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