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홍콩노선' 주3→5회로 증편
저비용 항공사(LCC) 에어부산이 지난달 31일부터 부산~홍콩 노선 운항 편수를 주3회에서 주5회로 늘린다고 1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2011년 5월 부산~홍콩 노선에, 같은 해 7월 부산~마카오 노선에 취항했다. 이번 증편을 통해 홍콩 주5회(화·수·금·토·일요일), 마카오 주2회(월·목요일)의 '매일 운항' 효과를 누리게 됐다.
홍콩과 마카오는 페리를 이용하면 1시간 거리에 불과하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갖고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은 관광 코스.
특히 주말에 여행 가능한 스케줄로 직장인도 따로 휴가를 내지 않고 관광을 즐길 수 있다. 금요일 밤 홍콩행 항공편으로 출국해 관광 후 마카오까지 페리로 이동, 관광 후 월요일 새벽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용하면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다.
에어부산 측은 "홍콩과 마카오를 동시에 찾고픈 고객들에게 최적의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다"며 "봄맞이 여행 시즌을 맞아 연인과 친구, 가족과 함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홍콩과 마카오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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