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윤민수와 송종국이 아들 윤후와 딸 송지아의 애정행각으로 굴욕을 당했다.
3월3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멤버들이 하룻밤을 보낼 집을 정한 가운데 윤후와 송지아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지아는 윤민수와 윤후가 머물고 있는 집에 찾아와 장난을 걸었다. 특히 윤후는 송지아에게 “너 너무 귀여워”라고 닭살 발언을 했으며, 송지아 역시 윤후를 귀엽다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지켜보던 윤민수는 “후야. 내가 자리를 비켜줘야 할 것 같다”고 윤후와 송지아의 눈치를 보며 밖으로 나왔다. 방 안에서는 깨가 쏟아지는 것과 달리 윤민수는 외롭게 시간을 보내 굴욕을 얻었다.
송지아의 아빠 송종국도 마찬가지였다. 송지아가 없는 사이 불을 때던 송종국은 “지아 목소리가 들린다”면서 중얼거렸다. 이후 송지아가 집으로 돌아오자 송종국은 “윤후만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아-윤후 애정행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종국 윤후 질투 아빠 마음 다 똑같아” “윤후 애정행각 귀여워~” “송지아 윤후 애정행각에 송종국 윤후 질투라니 완전 아빠의 굴욕이다. 사랑이 넘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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