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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머리 크기 굴욕, 미션 위해 안전모 썼더니 ‘족두리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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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머리 크기 굴욕을 당했다.

3월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제트 팩 플라이어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제트 팩 플라이어는 수압을 이용해 물 위를 비행하는 기구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제트 팩 플라이어 미션에 첫 번째로 도전하게 됐고, 미션 도전에 앞서 안전모를 착용했다. 하지만 노홍철은 머리 크기로 인해 제대로 안전모를 쓸 수 없었고 멤버들로부터 대두라며 놀림을 받았다.

또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쟤 못 생긴 것 봐”라며 짓궂게 놀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유발했다.
간신히 안전모를 쓴 노홍철은 옆자리에 서있는 외국인과 머리 크기 비교를 당해 또 한 번의 굴욕을 맛봤다.

이와 동시에 자막으로 “소두와 대두”라는 문구가 적혀 웃음을 자아냈고, 멤버들은 “족두리 썼냐”를 놀리는가 하면 ‘골무’라는 자막이 떠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머리 크기 굴욕 대박이네” “노홍철 머리 크기 굴욕 민망하네” “노홍철 진짜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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