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극본 최완규, 연출 김근홍)에서 배우 남궁민이 예사롭지 않은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3월28일 방송된 ‘구암허준’에서는 유도지 역을 맡은 남궁민이 첫 등장했다. 극중 허준(김주혁)이 어머니 손씨(고두심)의 배탈로 진료받기 위해 찾아간 의원에서 병자를 살피던 중 유도지(남궁민)를 만나게 된 것.
특히 남궁민은 첫 등장부터 진맥을 통해 환자들의 병세를 단번에 알아채고 치료하는 반면 특유의 차분한 말투와 눈부신 꽃 미모를 가진 유도지 캐릭터로 완벽하게 분해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 이어 2년 만에 브라운관을 복귀한 남궁민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허준 역을 맡은 김주혁과 본격적인 대립구도가 그려지면서 앞으로 그의 연기변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구암허준’ 남궁민 첫 등장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침 잡는 폼이 예사롭지 않다” “구암허준 남궁민 첫 등장한 거 보니 멋지더라” “최고의 비주얼 유도지 탄생”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궁민이 맡은 유도지는 아버지 유의태(백윤식)에게 의술을 전수 받으며 의원이 될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그러던 중 항상 부족하다며 꾸지람을 하는 아버지의 진심을 헤아리지 못하고 오해만 깊어진다. 또한 예진(박진희)을 짝사랑하면서 허준과 갈등을 그린다. (사진출처: MBC ‘구암허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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