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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유재석, 신인시절 만취해 박수홍에게 전화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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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유재석의 술버릇을 공개했다.

3월28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의뢰인K'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박수홍, 강성범, 이지애 아나운서, 스피카 양지원 등이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 박수홍은 “유재석이 신인시절 매일 술을 먹고 전화를 했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소 술을 한 잔도 못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재석이기에 박수홍의 발언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터.

이에 유재석은 “속 상한 마음에 늘 술에 취해 박수홍에게 전화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유재석의 취중진담은 3월28일 오후 11시20분 ‘해피투게더3’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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