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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측 "마지막회 대본 유출 맞다…액땜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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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기 기자]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마지막회 대본이 유출된 가운데 '그 겨울' 측이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3월28일 '그 겨울' 측은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통화에서 "현재 인터넷 상에 유포된 대본이 마지막회 대본이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마지막회 대본이 유출됐지만 이는 16회 대본 첫 부분으로 결말이 크게 노출된 것은 아니라 담담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방송이 끝나기 전 이렇게 대본이 유출돼 아쉬운 마음이 있긴 하지만 그만큼 '그 겨울'이 큰 인기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는 것 같다. 마지막회의 엔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스포일러라는 제목의 대본 사진이 게재됐다. 유출된 대본을 살펴보면 상단에 '제16부'라고 명시돼 있어 이 대본이 마지막회 대본임을 알 수 있게 했다.

또 S(씬)#1 '수, 마당을 가로질러 뛰어가며, '영이야, 영이야..영이야!'하며, 대문을 여는,' S#2 '영이의 욕실 안, 밤.'이라는 지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4월3일 종영된다.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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