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8일 발표한 올해 경제정책방향에는 석유·통신 시장 경쟁을 촉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과점체제인 석유·통신 시장에 대한 시장진입을 완화하고 경쟁을 촉진해 가격 인하를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석유시장 공급선 다변화를 통해 알뜰주유소 가격 인하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혼합판매 및 유류 공동구매를 활성화한다.
정부는 또 알뜰폰(MVNO)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중저가 단말기 출시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통신요금 및 단말기 가격인하를 유도할 방침이다.
올해 9월22일 만료되는 이동통신망 도매제공 의무제를 3년간 연장키로 했다.
또 제조사와 협의해 단말기 상품군을 다양화하고 제조사·알뜰폰·유통업체간 단말기 공동조달체계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대마도는 한국땅" 日 뜨끔할 근거 들어보니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 MC몽, 안보여서 `자숙`하는줄 알았는데 '깜짝'
▶ 고현정 세들어 산다는 빌라, 전세금이 무려
▶ 日 재벌 회장 "김연아 '우승' 사실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