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양파 껍질 같은 이상엽의 색다른 매력이 공개됐다.
최근 이상엽은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에서 거문고 연주 솜씨를 유감없이 뽐냈다. 이상엽이 맡은 동평군은 왕족으로 태어났지만 누구보다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로 벌써부터 여성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은 화창한 궁 안에서 유유자적 거문고를 연주하고 있는 모습으로 풍류를 즐길 줄 아는 왕족의 매력을 유감없이 뿜어내고 있다.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호탕한 미소로 화답하는 모습 또한 조선판 쾌남의 진면목을 여실을 보여주는 장면. 이상엽은 봄에 눈 녹듯 여심마저 녹여 버릴 기세다.
드라마 관계자는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답게 이상엽이 마치 실제와 같이 연주를 재연 해 어색함 없이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호탕한 성격 외에도 다재다능한 재주를 겸비한 캐릭터인 만큼 드라마 내내 새로운 매력이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인 커뮤니티 등 SNS를 통해 '장옥정' 소식을 깨알같이 전하고 있는 이상엽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장옥정'은 4월8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토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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