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41.09

  • 10.80
  • 0.41%
코스닥

771.41

  • 1.98
  • 0.26%
1/5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동반성장 본격화"-메리츠證

관련종목

2025-02-27 08:09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메리츠종금증권은 28일 현대건설에 대해 현대엔지니어링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올해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형근 애널리스트는 "올해 현대엔지니어링과의 외형, 질적 동반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현대건설의 중동지역 토목분야 강세와 현대엔지니어링의 비중동 지역에서의 플랜트분야 강세가 지속적인 해외수주를 가능케 하는 원동력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수주 모멘텀을 바탕으로 현대건설의 올해 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4조5000억원, 영업이익 8477억원, 당기순이익 66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이 비중동 지역에서 강점을 지닌 공종으로 특화한다면 수주량과 실적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연결기준으로 현대건설의 올해 수주액은 전년보다 4% 늘어난 22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16조9000억원, 5조원의 수주액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리츠종금증권은 현대건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보다 18.5% 늘어난 1737억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3%, 9.5% 증가한 2조9000억원, 136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대마도는 한국땅" 日 뜨끔할 근거 들어보니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 MC몽, 안보여서 `자숙`하는줄 알았는데 '깜짝'

    ▶ 고현정 세들어 산다는 빌라, 전세금이 무려

    ▶ 日 재벌 회장 "김연아 '우승' 사실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