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10원대 초반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09.00~1110.00원에서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5.10원 내린 1105.70원에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키프로스식 구제금융 확산 우려에 상승한 NDF 영향으로 이날 원·달러 환율도 상승 출발할 것"이라며 "월말 네고(달러 매도)물량이 1110원선에서 일차적으로 상단 제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물량 소화 여부에 따라 상향 돌파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102.00~1114.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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