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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2분기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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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2분기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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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시장 취득세 감면 '약발'

    서울 아파트의 경매 낙찰가율이 작년 4분기에 이어 올 1분기도 상승했다.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가격의 비율로 이 수치가 높을수록 경매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해석된다.


    부동산업계에서는 경매 낙찰가율이 2분기 연속 오름에 따라 주택시장이 하락세를 멈추고 바닥에 도달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경매정보 제공업체인 부동산태인은 2011년부터 이달 22일까지 2년여간 경매에 나온 서울지역 아파트 1만8412건을 조사한 결과, 25일 현재 1분기 낙찰가율이 76.15%로 작년 4분기에 비해 2.13%포인트 올랐다고 26일 발표했다.


    입찰 경쟁률도 5.7 대 1로 집계돼 2011년 1분기(6.56 대 1)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았다. 낙찰가가 감정가보다 비싼 낙찰가율 100% 초과 물건 수도 10건이나 나왔다.

    정대홍 부동산태인 팀장은 “올 들어 경매시장에서는 새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고 취득세 감면도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며 “취득세 감면혜택이 종료되는 6월까지 집을 사려는 실수요자가 더 몰리면 2분기(4~6월) 입찰 분위기도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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