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이 선호하는 외식 메뉴는 단연 '한우'다.
한우는 고기의 질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유명한 가게에서 먹어야 한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에 천호동 ‘청진생등심’이 화제다. 이곳에서는 A++,A+ 등급의 등심을 제대로 맛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곳은 한병칠 사장의 특별한 경험과 노하우로 탄생된 맛집이다. 한병칠 사장은 옛 왕십리 대도식당 한병순 여사의 친동생이다. 한병순 여사의 가게 주방에서 무려 25년 이상 고기를 선별하고 손질하며 쌓아온 노하우로 탄생시킨 곳이 바로 천호동 한우전문점 ‘청진생등심’이다.
한 사장은 매일 아침 마장동 축산물 시장에서 최상급 한우만을 직접 구입해 오는 정성으로 손님들을 대접한다. 일반적으로 숯불을 사용하는 한우전문점과 달리 이곳에서는 숯불 대신 가스불과 주물팬을 사용하는 것도 특색있다.
한 사장은 “숯불은 한우 고유의 맛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주물팬에서 육즙을 그대로 갖고 있는 상태로 굽는 방식을 고수한다”며 “마장동에서 한우를 직접 공수해오기 때문에 신선도가 뛰어나고 맛도 좋다”고 설명했다.
이곳의 등심은 환상적인 마블링과 육즙, 식감이 모두 살아있다. 잘 달군 불판에 쇠고기 등심을 굽고 신선한 양배추를 특제 고추장에 살짝 적셔 함께 먹는 맛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촉촉한 육즙과 고소한 맛이 매콤한 고추장 소스와 어우러져 겨우내 잃었던 입맛을 한번에 되살려 준다.
‘청진생등심’은 천호동
현대백화점 뒷편 친구병원 골목에 자리잡고 있다.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 MC몽, 안보여서 `자숙`하는줄 알았는데 '깜짝'
▶ 고현정 세들어 산다는 빌라, 전세금이 무려
▶ '누드사진' 검색 딱걸린 국회의원 거짓말까지
▶ 日 재벌 회장 "김연아 '우승' 사실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