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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매니저'가 2013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시즌 예측 자료를 발표했다.</p> <p>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를 통해 2013 프로야구 정규리그 결과를 전망한 결과, 1위로 삼성 라이온즈를 꼽았다.</p> <p>시뮬레이션에서 삼성 라이온즈는 새로 영입한 투수 두 명이 3,4 선발로 출전해 도합 22승을 거두는 활약을 펼친다. 배영수와 장원삼이 원투펀치를 구성하고 마무리 오승환이 뒷문을 지켜 철벽 마운드를 보여준다. 타선에서도 박석민이 물오른 타격감으로 타선을 이끌고 백업 포수 이지영이 기량을 맘껏 선보인다.</p> <p>기아 타이거즈는 선발 로테이션은 윤석민, 서재응, 김진우, 소사, 양현종으로 이어졌다. 선발투수 평균자책률 3.52라는 성적을 거두며 종합 2위를 거머쥐었다. 타선에서 이용규와 김주찬이 80도루를 합작해내 빠른 발의 진수를 보여준다. 클린업 트리오는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결정적인 한방으로 위협적 모습을 보여줬다. 작년보다 성장한 중계진들은 중요한 고비에서 한 점을 지켜내고 마무리는 앤서니로 31세이브를 거둔다.</p> <p>3위와 4위는
SK 와이번즈와 롯데 자이언츠로 나타났다. LG트윈스는 5위로 평균 승률 0.509를 보여줬다. 6위에
두산 베어스, 7위는
넥센 히어로즈로 나타났다.
한화 이글스는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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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매니저의 시뮬레이션에 따른 결과 |
한화는 류현진과 박찬호의 전력 누수가 있었지만, 복귀한 김태완은 평균 27.6 홈런과 95.2 타점으로 활약을 펼쳤다. NC다이노스는 올해 처음 1군에 진입한 신생 구단인 관계로 이번 시뮬레이션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이번 시뮬레이션 결과는 2012년 선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겨울 전지훈련, 스프링캠프에서의 선수 별 성과, 시범경기 성적을 기대 수치로 반영해 선수들의 가상 데이터를 추출했다. 추출된 선수 데이터를 이용해 각 팀을 구성하고, 팀 당 133경기, 총 532경기를 치르는 페넌트레이스를 100번 시뮬레이션해 나온 평균을 바탕으로 순위를 결정했다.</p> <p>'프로야구 매니저'는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 '게임트리(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된다. <프로야구 매니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bm.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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