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종금이 우리금융지주에 인수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이틀째 거래제한폭(상한가)까지 뛰었다.
26일 오전9시11분 현재 금호종금은 전날보다 64원(14.88%) 급등한 494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종금은 전날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금호종금은 지난 22일 금융감독원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자본 감소 등을 골자로 한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했다. 유상증자 신주는 우리금융이 인수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이번주 이사회를 열고 금호종금 인수안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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