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 550선을 회복하며 하루 만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 대비 1.57포인트(0.29%) 오른 551.13을 기록중이다.
개인은 15억원 매수 우위, 외국인은 1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17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강세다.
금융, 종이목재, 유통,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제약, 비금속 등은1%내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CJ오쇼핑, CJ E&M, 다음 등은 오르고 있는 반면 서울반도체, 동서, SK브로드밴드, 씨젠 등은 약세다. GS홈쇼핑은 보합이다.
특히 씨젠은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자금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93억3962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할인된 가격에 처분키로 했다는 소식에 2.90% 내리고 있다.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개를 포함해 54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를 비롯해 277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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