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극예술협회(ITI) 한국본부는 연출가 고선웅 씨(사진)를 제32회 영희연극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1999년 ‘락희맨쇼’로 데뷔한 고씨는 연극 ‘뜨거운 바다’ ‘리어외전’ ‘푸르른 날에’ 등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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